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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_Team ♠ 우리가 만난 그날은 (Ⅰ) (Audio) (Vers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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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판도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첫번째 버전이 막을 내렸다. '우리가 만난 그날은' 상당히 슬픈 가사의 노래다. 연인이 서로 만나러 가다 눈 앞에 사고가 벌어지는 장면을 연상하며 만든 가사라서 그러했다. 

읖조리며 부르는 듯한 '싱어송라이터'와 같은 장르같다고 해야할까? 서정적이기 보단 동적인 느낌이 더 강하다. 이제 중간 텀으로 연주곡 으로 하루 정도 등록요청을 하고 버전2로 넘어가야 할듯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vV3A9BPE

 

[우리가 만난 그날은

 

[Verse 1]

 

평소와 다르게 옷깃을 여미며

길을 나섰어.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은

설레는 날이었어.

품 안에 간직한 너를 위한 반지.

어떻게 고백을 할까?

유난히 긴장했지만, 발걸음은 가벼웠어.

[Chorus]

맞은편엔 빛이 나는 네가 있었어.

손을 흔들고 있던 너를 보았지.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었어.

하지만 우린 더는 만날 수 없었어.

조금만 더 가면 너를 안을 수 있었는데.

 

[Verse 2]

오늘은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길을 나섰어.

너에게 소중한 날이 될 수 있게

선물도 준비했지.

내 품에 간직한 너를 위한 선물

오늘은 무엇을 할까?

유난히 두근거렸어. 기다림이 행복했어.

[Chorus]

저 멀리서 나를 보는 네가 보였어.

기쁜 마음에 손을 흔들었었지.

내 사랑이 나를 보며 웃었어.

하지만 그를 더는 만날 수 없었어.

차디찬 바닥에 누워 하늘만 바라봤어.

 

[Bridge]

눈앞이 보이질 않아.

너의 목소리는 들리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

너의 울음소리에 가슴이 너무 아파

왜 하필이면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일까?

더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Ah~ Ah~ Ah~

Ah~ Ah~ Ah~

 

[Outro]

너의 눈물, 너의 사랑 저세상에서도 간직할게.

사랑했어. 지금도 못 잊을 사랑.

다음 생에서도 꼭 너를 찾을 거야.

그때까지 잠시만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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