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a_Team ♠ 후회만 하는 사랑 (Ⅰ) (Audio) (Version 1)

 

등록하기 전 구버전을 노래를 리마스터링 하면서 상당한 크레딧을 소모한 곡이다. ㅠㅠ 리마스터링 하면서 발음이 틀려지기 시작하며 수정도 되질 않아서 여러 번의 시도에도 되지 않아 포기할 뻔했다. 살릴 수 있는 구간외에 나머지의 멜로디를 바꿔가면서 결국 완성은 했지만 원곡과는 살짝 다른 멜로디의 노래가 되긴 했지만 사실 원곡을 해도 되긴 했다. 

하지만 지금의 구버전은 음질이 지금의 버전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떨어진다. 물론 전에는 그 상태로 등록요청하며 유튜브에 공개 되었는데 이미 음질이나 음악적 효과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구버전으로 올리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중복으로 크레딧을 소모해가며 지금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등록요청을 하는 것인데 최근에 이렇게 발음의 문제가 속썩이는게 부쩍 늘었다.

baroque + baroque pop +Sad music + male vocal + emotial voice

프롬프트는 간단하게 작업했는데 바로크 팝은 1960년대 중반에 시작한 음악적 장르로 클래식 + 락뮤직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이 곡은 인트로를 만들어서 했는데 라디오 DJ처럼 노래를 소개하는 멘트와 배경음악이 조합된 인트로 작업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3_5Cq4FJZI

 

[후회만 하는 사랑] 

 

[멘트]

비가 오는 날은 기분이 센치 해진다고 하는데요. 호르몬의 변화가 있어서 그렇다고도 해요. 하지만 감성이 충만해지는 만큼 기분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며 잠시나마 그 추억 속으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노래 한 곡 듣겠습니다. “후회만 하는 사랑”

 

 

[Verse 1]

 

온종일 하늘에선 비가 내렸어.

우울한 내 마음도 온종일 눈물이 흘러.

 

문득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대책 없이 눈물이 쏟아져.

 

이렇게 그리워할 줄 알았다면

그때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Chorus]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때 너를 잡았다면 내 곁에 남았을까?

 

후회해도 과거로 갈 순 없는데

자꾸만 네가 생각나.

 

지금도 미련하게

닿지 않을 곳에 있는 너에게 편지를 써.

 

‘사랑해’

 

[Verse 2]

 

온종일 창밖에선 비가 내렸어.

울적한 내 마음은 슬픔을 삼키며 울고

 

지금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가슴이 답답해.

 

이렇게 후회하며 그리워할걸

못난 자존심 때문에 너를 잃어버렸어.

 

[Chorus]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때 너를 잡았다면 내 곁에 남았을까?

 

후회해도 과거로 갈 순 없는데

자꾸만 네가 생각나.

 

지금도 미련하게

닿지 않을 곳에 있는 너에게 편지를 써.

 

‘사랑해’

 

[Bridge]

 

그리웠던 그 시절을 잊고 싶었어.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네가 보고 싶어져.

 

애써 너를 지우려 노력해도

네 모습이 점점 더 또렷해져.

 

아무리 후회해도 보고 싶은걸

‘안녕’이라고 말해도 너를 잊을 수 없어.

 

[Chorus]

 

이제는 혼자서 견뎌야 하는데.

아직 너를 떠나보낼 결심이 서질 않아.

 

놓아줘야 하는 걸 알고 있는데.

용서해. 그게 잘 안돼.

 

지금도 밤이 되면

닿지 않을 곳에 있는 너에게 편지를 써.

 

‘사랑해’

 

[Outro]

 

어리석었던 나로 인해

너와 함께 할 수 없는

후회만 하는 사랑이 되었지만

나에겐 그 시간도 소중했어.

 

그리운 내 사랑, 슬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