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몇 가지 추가적인 것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여전히 손목의 통증이 있는데 병원을 갈 만큼은 아니고 점점 호전되어 견디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오래간 적이 없었던 터라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여전히 힘을 주긴 힘든 상태다. 사용을 하지 않을수록 좋긴 한데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대략 난감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297?category=849278
염증 이야기 - LDL 콜레스테롤 (1)
오늘도 특별히 염증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겸 공유하려고 한다. 만성 염증이나 통풍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대략적인 것만 했을 뿐이다. 병에 대한 질환은 늘 의사와 이야기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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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습하는 의미라고 하자면 LDL콜레스테롤은 피떡을 만드는 녀석이다. 피떡이 혈관에 돌아다닌다고 가정을 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동맥에 쌓이면 동맥경화 등으로 되는 것이다. 의학용어라 낯설어서 그렇지 원리는 간단한 것이다. 피떡이 혈관을 막아버려서 생기는 것이다.
몸속의 내장은 영양소뿐만 아니라 산소도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는데 이를 막아버리니 뇌가 숨 쉬지 못하고 심장이 숨을 못 쉬는 그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이런 응급의 경우는 골든 타임이 중요한데 이 미친 나라는 정치방역으로 온통 병원을 감기보다 못한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병동이 모자란다는 개소리만 지껄이는 나라가 되었다. - 이런 애들이 다음 정권에도 계속 있을 것이라는 것이 가장 끔찍한 일이다. -
각설하고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1100529457657
‘나쁜’ LDL콜레스테롤 160㎎/㎗ 이하로 낮춰라
www.hankookilbo.com
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이 많은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삼치 등)을 권장하고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도 좋다고 한다.
위의 기사에 따르면 운동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경우라면 다른 대사질환 가능성이 높아 이런 위험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운동을 권장하는데 유산소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내린다거나 산책 등으로 매일 2,000보 걷는 게 좋다고 한다.
사실 2천보는 그냥 동네 한 바퀴만 돌아도 나오는 수치다. 보통 하루 6000보를 기준으로 집에 있는 동안은 꾸준히 밖에 나가서 움직이고 오는 편이다. 약속까지 생겨서 걸어 다니는 것을 합치면 만보는 훌쩍 넘겨버린다. 즉 2 천보 정도는 조금만 꼼지락 거리면 할 수 있는 숫자다. 아마도 출퇴근에 걸어 다니는 것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6 - 코메디닷컴
건강 검진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금살금 올라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에 유의할 것.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호르헤 플러츠
kormedi.com
사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가지고 있다고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정보는 무조건 실행에 옮겨야 그나마 득이 되고 혜택을 받는 것이다. - 내 경우엔 까먹지 않으려고 자료를 만들어 두는 차원으로 포스팅 하고 최대한 기본적인 것은 실행하는 중이다 -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종합해본다.
가지, 당근, 호두 및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아보카도, 콩, 보리, 귀리, 사과, 올리브유, 딸기(수용성 섬유질 펙틴이 있어 심장 건강에도 좋음)
연어 및 참치(부족한 단백질 보충 차원에서 더할나위 없다) - 사실 이건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 아닐까?
그런데 왜 피떡을 만드는 녀석과 염증과의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그것이 아니라 이 피떡으로 인해서 혈관의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을 유발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자동차로 이야기하면 엔진에 때가 많이 있으면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만성염증도 같이 연관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급성 염증은 외부의 세균의 침입에 의해 자가면역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만성염증은 외부의 세균 침입이 없음에도 면역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염증 유발물질을 끊임없이 생성하는 통에 몸에서 계속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인 점에서 다르다. 쉽게 이야기하면 급성 염증과 만성염증은 같은 염증이라도 원인 차체가 틀리다. 같이 취급하면 안 된다는 소리다.
급성 염증은 외부의 세균 침입이지만 만성염증은 스트레스, 생활습관, 흡연, 패스트푸드와 같은 생활과 밀접한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천천히 진행되고 온 몸 구석구석 장기를 서서히 망가뜨리고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소리 없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병이 바로 '암'이라는 데 있다.
그래서 염증에 대한 내용을 자꾸 수집하는 이유다. 내 몸 상태를 봐도 그렇고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위의 영상에서 '당 독소'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뇌의 영양분은 바로 포도당이다. 문제는 과잉된 당이란 소리다. 이는 당뇨 하고도 연관 지을 수 있듯이 대부분 병은 그 사람의 생활습관, 성격, 관련된 환경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연결되어있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라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소리다.
예전에 중국에서 공부할 때 그냥 흘려듣긴 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이 나는 이유도 이런 것과 비슷한 것 같다. 너무 웃어도 건강을 해친다고 하는 게 웃음과 연관된 기관이 신장(?) 일 것이다. 그리고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도 연관된 장기에 영향을 주어 안 좋아진다고 하는데 오행과 관련된 학설이다. 이는 스트레스와 연관 지어보면 결국 스트레스로 생성된 몸속의 호르몬이 몸의 내부를 망가뜨리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이다.
당 독소는 탄수화물 하고만 관계된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야 하기도 하지만 고기도 근육 사이에 탄수화물과 같은 물질이 있어 직화구이 할 때 환상적인 맛을 내주기에 고기를 직화로 굽는 이유다. 튀기는 것, 특히 치킨이 삼계탕보다 맛있는 이유가 바로 당 독소의 맛 때문이라고 한다.
만성염증 예방 습관
1. 고온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저온에서 요리한 음식을 먹자 - 조리법을 바꾸어서 당독소 생성을 약화
(굽거나 튀기는 것 보다 삶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최종당화산물을 적게 만드는 조리법)
2. 항산화물질 섭취
(최종당화산물 생성 억제 위함 - 비타민C, 비타민E가 많은 음식 섭취)
3. 채소를 많이 먹고 순서에 따라서 섭취
(당 독소의 폐해를 막아주는 식이섬유 풍부한 음식 먼저 먹는 습관이 중요. 채소 다음 고기 다음 탄수화물 순서)
4. 디저트 선택 - 영상 참조
(빵, 케이크, 쿠키에 당독소 많이 포함됨)
5. 식사를 마치고 즉시 움직이기
(식사로 당질 섭취하면 15분 이내 혈당이 오르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혈당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6. 금연 (흡연, 간접흡연 모두 해당) 당 독소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고 함
7. 스트레스를 줄이기
(하나마나 한 이야기가 아니다. 스트레스가 주는 몸속 내부의 호르몬이 내 몸을 망친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나를 죽이는 류머티즘과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자신을 학대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결과는 병으로 이어진다)
8. 당 독소 배출을 돕는 식재료 섭취
(생강, 마늘, 레몬, 발아현미, 표고버섯 등)
※ 추가로 염증과 관계된 포스팅 하면서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마늘, 양파, 토마토 등이다' 항염증에 혈관청소에 면역도 좋아지는 가장 구하기 쉬운 식재료다.
여러 차례에 걸쳐 염증에 대한 포스팅을 했음에도 중복되었음에도 중요한 것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점이다. 왜 아프지? 뭐 때문에? 마치 형사 미제사건과 같은 드러나지 않는 범인이 염증이란 소리다.
그 밖에도 소금, 인동초, 결명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에 한번 여러 가지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모아봐야 할 듯싶다. 염증 없는 생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항산화물질의 음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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