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하게 보는 경제] 대한항공 이제 어떻게 되나? 경영권 빨간 불
#톡톡 쏘는 경제 이슈 ----------- 애증의 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 사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던 그 대한항공이 이제 경영권의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호구는 오래전 주식을 시작할 때 꽤 짭짤하게 용돈벌이 하던 종목이었었다. 그러다 코스피 지수가 박살이 나면서 6만 원~7만 원 하던 종목이 그야말로 반타작으로 박살이 났었다. 당시에는 일이 바빠서 퇴근 후 종목 분석을 하고 예약을 걸어놓고 하는 시기였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도 전이었으니 컴퓨터로 매매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눈치보며 하기 싫었다. 손절의 시기를 놓쳐버려 결국 3년이 지나면서 40% 정도로 손절을 해야 했다. 단, SK이노베이션으로 그 손실분을 상계해서 결과적으로 이 두 종목을 한 번에 정리하면서 잔고는 플러스로 만든 채 정리했다..
[경제 & 내 인생 후반전]/[삐딱하게 보는 경제]
2021. 3. 2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