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음악 시리즈] 비 오는 날 생각 나는 노래(?)가 아니어도 좋은 노래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의 Forever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마음속에 담긴 노래가 있을 것이다.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아도 부여하게 되는 노래가 있게 마련이다. 연인과 헤어진 날 우연히 듣게 되는 가슴을 후벼 파는 노래라든가, 고백 후 사귀게 되어 듣는 발랄한 노래라든가, 기분이 우울할 때 이상하게 이 노래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무의식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노래가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단골로 들려주는 노래들이 있다. 김현식의 '비 처럼 음악처럼'이 기억이 나고 팝송으로는 시카고의 'If you leave me now'가 기억이 난다. 그러다 보니 비 오면 생각 나는 노래가 되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게 되는 노래가 꽤 있다. 특히 올드 팝(Old Pop)이 그런 ..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1. 9. 2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