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RaRa_Team ♠ 그리운 내 사랑 (Ⅰ) (Audio) (Version 1)

♠ 신영 ♠ 2025. 3. 19. 07:48

 

3집의 첫 곡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애초에 어제 등록할 때 살짝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이 되었더 곡이다. 멜로디 보다 너무 빠른 리듬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서 브릿지 이후의 코러스 부분을 다시 수정하긴 했다. 아마도 이곡이 유일 무이 한 곡인지도 모르겠다.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프롬프트에 넣은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Rock Ballade + beatboxing + Acappella 

지금은 디테일한 프롬프트를 만들고 있지만 전에는 단순한 조합이 대부분이긴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T9yoDaiSXk

 

첫번째 앨범이니 가사를 넣었다. 

 

[그리운 내 사랑]

[Verse 1]

 

저 하늘의 달을 보면

늘 너와 함께 약속 했던 그때가 생각나

 

내 어깨에 기대며

헤어지지 말자는 약속이 떠올라.

 

따뜻한 너의 손을 잡고

해가 뜰 때까지 있었던 그 시간이

너무 그리워.

 

[Chorus]

 

지금도 난 너를 그리워해.

 

아득히 멀리 있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너를

보고 싶어.

 

이생이 끝나면 그땐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간절하게 하늘에 빌어본다.

 

[Verse 2]

 

저 하늘의 별을 보면

긴 머리, 예쁜 두 눈, 붉은 입술이 생각나

 

내 무릎에 기대며

항상 함께하자는 그 말이 떠올라.

 

달콤한 너의 향기에

해가 뜰 때까지 취했던 그때 시절로

가고 싶어져.

 

[Chorus]

 

지금도 난 너를 그리워해.

 

아득히 멀리 있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너를

보고 싶어.

 

이생이 끝나면 그땐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간절하게 하늘에 빌어본다.

 

[Bridge]

 

네가 사라진 그날

나의 시간은 멈춰버렸어.

 

꿈에서조차 보여주지 않던 날

그때 깨달았지.

 

시간을 멈추어 버렸던 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걸.

 

[Chorus]

 

지금의 난 도망치지 않아.

 

멀리서 나를 보는

살아서 볼 수 없는 곳에서 기다릴 너를

찾아갈게.

 

기나긴 세월이라도

너를 기억 하며 살 거야.

 

오늘도 보고 싶어 하늘에 빌어본다.

 

[Outro]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어.

 

긴 세월의 그림자는

어느새 나를 너의 곁으로 데려다 놓았어.

 

잘 지내고 있었지?

보고 싶었어.

이제는 헤어지지 말자.